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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에 태양이’ 윤아정, 겁탈하려던 강성진 죽였나
입력 2016-09-07 09:44 
‘저 하늘에 태양이 윤아정이 강성진에 겁탈당할 위험에 처했다.

7일 방송된 KBS2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는 강인경(윤아정 분)이 자신을 겁탈하려던 양장점 사장(강성진 분)을 밀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강인경은 의붓동생 강한수(오승윤 분)의 합의금 30만원에 팔려 양장점으로 취직했다. 그는 이런 사정을 모른 채 열심히 돈을 모아 서울로 대학 가려는 꿈 하나로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양장점 주인의 생각은 달랐다. 평소 예쁘기로 소문난 강인경을 탐했던 것.

때마침 아내가 서울로 가자 그는 밤이 되길 기다렸다가 강인경이 자고 있는 양장점으로 몰래 들어갔다. 이어 강인경에게 약속대로 빚을 갚아야 하지 않느냐”며 겁탈하려 했다.

놀란 강인경은 왜 이러냐며 그를 강하게 밀쳤고, 양장점 주인은 가구 모서리에 머리를 부딪힌 채 일어나지 못했다. 그가 사망함으로써 강인경의 모진 인생이 시작되는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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