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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할리우드] 톰 히들스턴·테일러 스위프트, 3개월 열애 끝에 ‘결별’
입력 2016-09-07 08:26 
톰 히들스턴과 테일러 스위프트가 끝내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9월 7일(한국시간) 미국 피플 등 다수의 외신은 "테일러 스위프트와 톰 히들스턴이 교제 3개월만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별은 교제 방식에 따른 의견차이 때문. 톰 히들스턴은 테일러와의 관계를 더욱 대중에게 알리고 싶어하는 등 공개 연애를 원했으나 테일러는 공개 교제의 경우 헤어질 경우 파장이 커 이를 반대했다고.



때문에 테일러 스위프트는 신중한 교제를 원했고, 결국 갈등이 생겨 테일러 스위프트가 먼저 결별을 요구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3개월간의 짧은 만남을 끝냈다.

두 사람은 그동은 줄곧 불화설에 시달려 왔다. 바쁜 스케쥴 탓에 만나지 못해 갈등이 생겼다는 소문도 들렸고 또한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주님 모시기에 톰 히들스턴이 지쳤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5월 뉴욕 멧 갈라쇼에서 만나 데이트를 시작했다. 당시 테일러 스위프트는 유명 DJ겸 사수 캘빈 해리스(32)와 교제중이었다. 이중 연애를 한 테일러는 수주후 캘빈과의 결별을 발표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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