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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신곡, ‘내가 저지른 사랑’ 아닌 ‘내가 저지른 고음’? 비하인드 ‘폭소’
입력 2016-09-07 06:02 
임창정의 신곡 ‘내가 저지른 사랑의 비하인드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임창정은 원래 녹음 때에는 원곡보다 두 키가 더 높았다”고 밝혀 눈길을 자아냈다.

그는 진성으로 지르는 부분은 3옥타브 미였다”고 말했고 지금은 3옥타브 레까지 고음이 나온다”며 키를 조금 낮췄다고 밝혔다.



또한 임창정은 라이브를 해야 하면 상황을 봐서 도망갈 거다”라고 말하며 완창이 목표”라고 솔직한 심정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컬투는 신곡 제목, ‘내가 저지른 고음으로 바꿔라”고 임창정을 타박해 듣는 이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미 팬들은 임창정의 신곡에 ‘내가 저지른 고음이란 별칭을 붙인 상황. 임창정은 특유의 깨끗한 목소리로 고음을 내지르기로 유명해 다른 곡들도 일반인들이 부르기에 힘든 곡들이 많다.

한편 임창정은 6일 자정 정규 13집 앨범을 발매하면서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을 공개했다.

이 곡은 음원이 발매되자마자 멜론, 네이버뮤직, 지니, 벅스, 엠넷 등 각종 차트에 1위로 진입하며 임창정의 인기를 입증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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