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와글와글] ‘삭발’ 김보성에 누리꾼들 “외모는 더 무서워졌지만…”
입력 2016-09-07 00:31 
사진제공=MK스포츠
배우 김보성이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해 삭발을 감행해 화제인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김보성은 6일 오후 1시 서울 청담동 ROAD FC 오피셜 압구정짐에서 진행된 소아암 환자 돕기 김보성 ROAD FC 데뷔 기자회견 및 삭발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보성은 삭발한 자신의 모습을 보며 (제 모습이) 어떻게 나오든 제 마음은 소아암 아이들을 살리자는 마음이기 때문에 개의치 않는다”고 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외모는 더 무서워졌지만 그 미소가 왜인지 따뜻하게 느껴진다” 의리를 외치던 김보성이 의리로 삭발도 했다” 좋은 뜻이니 욕하지 맙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는 지난해 6월 종합격투기 대회인 로드FC와 계약, 소아암 환우들을 돕기 위한 자선 격투기 대회에 참가했다. 당시 자선 격투기대회의 파이트머니와 입장수익 전액을 소아암 환우들의 치료비로 기부한다고 전한 바 있다.

또 연예인 자선단체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2015 사랑, 나눔 바자회에 참여하기도 하는 등 선행을 베풀어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