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삭발 김보성, 소감? “내 모습이 어떤지 상관없어…중요한 것은”
입력 2016-09-06 17:22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해 삭발에 나선 김보성이 소감을 밝혔다.

김보성은 6일 오후 1시 서울 청담동 ROAD FC 오피셜 압구정짐에서 진행된 소아암 환자 돕기 김보성 ROAD FC 데뷔 기자회견 및 삭발식에 참석했다.

그는 삭발 소감을 묻는 것에 살짝 봤다. 사실 굉장히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며 학창시절에는 삭발을 하고 다녔는데, 성인이 된 후 이렇게 짧은 머리는 처음이다. 옛날보다 숱도 없어져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흉하게 나오지 않은 것 같아 다행이다”고 웃으며 답했다.

이어 (제 모습이) 어떻게 나오든 제 마음은 소아암 아이들을 살리자는 마음이기 때문에 개의치 않는다”고 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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