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CD금리 상승 행진...연 5.85%
입력 2008-01-03 18:05  | 수정 2008-01-03 18:05
변동금리 주택 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양도성예금증서, CD금리가 새해들어서도 연일 급등하고 있습니다.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91물 CD금리는 어제(2일)보다 0.01% 포인트 오른 연 5.85%로, 지난 2001년 5월 이후 6년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새해 들어서도 CD금리 상승세가 꺾이지 않는 이유는 은행 예금이 펀드 등으로 빠져나가 이를 채우기 위해 CD 발행을 늘리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일부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이에따라 CD 금리가 6%대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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