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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이재진, 4차원 매력으로 시선집중…보조배터리는 챙겼지만?
입력 2016-09-06 11:12 
‘꽃놀이패 이재진이 4차원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에서 그룹 젝스키스 멤버 이재진과 가수 겸 방송작가 유병재가 공항 가는 길이 그려졌다.

이날 유병재는 형은 꼼꼼한 스타일인가”라는 질문에 이재진은 여행을 준비할 때 모든 포커스를 흙길에 맞춰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왕 베개, 휴대폰 보조배터리, 선풍기를 챙겼다”며 흙길 갈 생각을 미리하고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자신만만한 이재진이지만 이내 곧 당황했다. 바로 신분증을 놓고 온 것이다. 이에 대해 이재진은 비행기를 탈 줄 모르고 신분증을 챙겨오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럼 비행기 어떻게 타냐”고 당황하는 유병재에 이재진은 지금 매니저가 신분증 찾으러 집에 갔다. 그런데 지갑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고 엉뚱한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꽃놀이패는 2박3일의 여행 동안 생방송 투표를 통해 연예인 6명의 운명을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는 신개념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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