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인 문소리가 제3회 스타라이트 시네마 어워즈(Starlight Cinema Awards)에서 인터내셔널 어워즈를 수상했다.
문소리는 현지 시각 5일 오후 수상의 낭보를 전해왔다. 올해 3회를 맞은 이 시상식은 이탈리아 여성 영화평론가 위원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세계 영화계 발전에 기여한 영화인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베니스국제영화제 기간 중 본상과는 별도로 시상되는 번외상(Collateral Awards) 섹션이다.
2014년 할리우드 배우 알 파치노(Al Pacino), 지난해 스페인 여배우 파즈 베가(Paz Vega) 수상에 이어 문소리가 세번째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젤라 프루덴지(Angela Prudenzi) 집행위원장은 문소리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다수의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것은 물론 감독으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올해 한국배우 최초로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경쟁부문 심사위원에 위촉되는 등 인상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인 문소리가 제3회 스타라이트 시네마 어워즈(Starlight Cinema Awards)에서 인터내셔널 어워즈를 수상했다.
문소리는 현지 시각 5일 오후 수상의 낭보를 전해왔다. 올해 3회를 맞은 이 시상식은 이탈리아 여성 영화평론가 위원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세계 영화계 발전에 기여한 영화인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베니스국제영화제 기간 중 본상과는 별도로 시상되는 번외상(Collateral Awards) 섹션이다.
2014년 할리우드 배우 알 파치노(Al Pacino), 지난해 스페인 여배우 파즈 베가(Paz Vega) 수상에 이어 문소리가 세번째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젤라 프루덴지(Angela Prudenzi) 집행위원장은 문소리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다수의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것은 물론 감독으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올해 한국배우 최초로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경쟁부문 심사위원에 위촉되는 등 인상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