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시티는 오는 10월 중 창원시 의창구 중동 일원(구 39사단 부지)에 들어서는 ‘창원 중동 유니시티 아파트 3·4단지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태영건설을 비롯해 대저건설, 청호건설, 반도건설, 중앙건설, 우람종합건설 총 6개사의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았다.
지난 4월 공급된 1·2단지는 총 2146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0만6764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1순위 당해에서 최고 2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 단기간에 계약이 마감됐다.
단지 규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2층, 22개 동, 전용면적 59~137㎡, 총 3233가구 규모다. 3단지는 1465가구, 4단지는 1768가구다.
창원 중동 유니시티 내 상업용지에는 상업시설, 오피스텔, 오피스가 들어서는 유니시티 어반브릭스와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조성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의창구 중동 317번지에 위치하며, 10월 중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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