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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 하나티켓에 티켓오픈…싸이·트와이스·아이오아이 보러 ‘부산행’
입력 2016-09-05 18:52 
싸이, 소녀시대, 씨엔블루, AOA, 트와이스, 아이오아이 등 쟁쟁한 스타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한류 메가이벤트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2016 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가 드디어 티켓을 오픈한다.

오는 10월1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BOF ‘원아시아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각 공연별 라인업 공개와 더불어 티켓 사이트를 오픈한 것이다.

‘BOF는 부산이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와 한류 콘텐츠 및 아시아문화가 만나는 축제다. 아시아와 세계의 젊은이들이 만나 K팝, K푸드, K뷰티 등 K컬처를 한 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될 전망이다.

오는 10월1일부터 23일까지 아시아드주경기장, 벡스코 등 부산 일원에서 진행된다.

먼저 BOF의 포문을 여는 개막공연이 9월5일에 티켓을 오픈한다. ‘원아시아개막공연은 10월1일 오후 5시20분에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싸이, 소녀시대, 씨엔블루, 인피니트, 블락비, 방탄소년단, B1A4, 에이핑크, 걸스데이, B.A.P, 티아라, 아이오아이, 린 등 화려한 출연진들이 역대급 퍼포먼스를 펼친다. 여기에 배우 이다해, ‘코리안특급 박찬호,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등 스페셜 게스트까지 가세해 최고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어 ‘K-POP 콘서트-3Stage는 6일에 티켓을 오픈한다. ‘K-POP 콘서트-3Stage는 오는 10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각각 저녁 7시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2일에는 세븐, 김규종(SS301), 유키스가, 3일에는 거미, 황치열, 린이, 4일에는 티아라, 다이아가 각각 출연해 환상의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뿐만 아니라 한류, 뷰티, 푸드 등 전시 체험존과 넌버벌 퍼포먼스도 9월 8일(목)에 티켓을 오픈한다. ‘한류스타&뷰티전은 오는 30일부터 10월9일에 벡스코에서 열린다. 2MP, 원더걸스, 갓세븐 등 JYP 소속 가수들의 가상현실을 이용한 최첨단 한류콘서트와 대한민국 최고 여성 스타들의 뷰티 노하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테이스트 부산은 오는 9월30일~10월4일에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연복, 최현석, 오세득, 홍신애, 안현민, 신동민 등 내로라하는 스타셰프들이 총집합해 쿠킹쇼와 음식을 직접 선보인다. 넌버벌 공연 ‘페인터즈 히어로는 코믹 드로잉쇼로 잘 알려진 작품이다. ‘몽키 댄스는 부산 공연단체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한 작품으로 원숭이와 인간의 교감을 다룬 아카펠라 공연이다.

SBS MTV 음악방송 ‘더쇼 특집 공연도 마련돼 있다. ‘더쇼 K-POP 슈퍼콘서트는 9일에 티켓을 오픈한다. 오는 10월18일 오후 8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하며 빅스, 여자친구, 아이오아이, 달샤벳, 갓세븐 등이 출연해 성대한 퍼포먼스를 벌일 예정이다.

모든 티켓은 각 오픈일 오후 8시부터 하나투어·하나티켓(ticket.hana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류스타 팬미팅과 폐막행사 ‘원아시아드림콘서트는 추후 라인업과 티켓 오픈일시를 고지할 예정이다.

한편 BOF는 방송 연계형 축제로 TV에서만 보아왔던 음악쇼, 예능, 요리쇼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나고 오감으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음악쇼의 현장 관람, 인기 예능프로그램 체험 등 페스티벌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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