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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갑순이 송재림 김소은, 동거 시작과 함께 ‘순간 최고 시청률’
입력 2016-09-05 13: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우리 갑순이의 송재림과 김소은이 동거를 시작하면서 순간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갑돌(송재림 분)이 계약금을 잃어버리는 엔딩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가 지난 4일 방송된 4회에서 갑돌과 갑순(김소은 분)의 좌충우돌 동거 스토리를 시작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에 갑돌과 갑순이 동거 첫 날을 자축하는 장면은 순간최고시청률 11.4%(AGB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갑순은 절망감에 빠져 출산을 포기하겠다고 하고, 갑돌은 돈을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알아보지만 방법을 찾지 못한다. 결국, 갑돌은 재순(유선 분)을 찾아가 서러움에 눈물을 흘리고, 재순이 금식(최대철 분)에게 사정하여 어렵게 방값을 마련한다. 갑돌은 재순에게 받은 돈을 가지고 가다가 양아치들에게 빼앗길 위기에 처하지만, 사력을 다해 방값을 지켜내며 두 사람만의 옥탑방을 얻는데 성공한다.
‘우리 갑순이는 우리 시대 결혼과 연애, 가족의 이야기를, 갑돌과 갑순 가족을 통해 현실감 있으면서도 유쾌하게 보여주는 주말 드라마로, 공감 100% 유쾌한 리얼 드라마를 지향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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