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복면가왕’ 가을향기 정체는 나인뮤지스 경리…외모에 가려진 가창력
입력 2016-09-05 11:36 
‘복면가왕 가을향기는 나인뮤지스의 경리였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읽어서 남주나 문학소녀(이하 문학소녀)와 ‘낯선 여자에게서 가을 향기를 느꼈다(이하 가을향기)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문학고녀와 가을향기가 선보인 곡은 오렌지 캬라멜의 ‘아잉이었다. 이들은 안정적이면서도 예쁜 목소리로 곡을 소화하면서 많은 박수를 받았다. 결과는 문학소녀의 승리였다.

가을향기는 왁스의 ‘엄마의 일기를 부르다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많은 이들을 배우 혹은 아나운서라고 추정했지만, 주인공은 나인뮤지스의 경리였다.

복면을 벗은 경리는 아버지가 어느 날 문자를 보내주셔서 아빠가 소원이 있다고 하더라. ‘복면가왕에 나왔으면 좋겠다는 문자였다”고 고백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