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을 늦더위…내륙 소나기·영남 해안 비
입력 2016-09-05 06:30  | 수정 2016-09-05 06:48
앵커멘트 :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지만, 낮 동안에는 늦더위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자세한 날씨 광화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민미경 캐스터 출근길 날씨 어떤가요?

<오프닝>네, 현재 서울 23.1도로 출발하며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 동안에는 반소매 차림이 어울리겠습니다.

<1>한낮에 서울 30도, 광주 32도까지 오르면서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2>오늘 가방에 작은 우산도 챙기셔야겠습니다. 영남해안에서는 약화되는 태풍 남테운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다가 그치겠습니다. 한편, 영서와 충북 남부내륙에서는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최고 40mm가 되겠습니다.

<일기도>오늘 전국에 구름 많겠고, 영남해안에서는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 이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며 내륙 많은 지역에서 소나기구름이 만들어지겠습니다.

<최고>오늘 낮 최고 기온 서울 30도, 전주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금요일 영동에서만 비소식이 있고, 당분간은 구름만 지나며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클로징>출근길과 퇴근길에는 선선하기 때문에 체온 유지할 수 있는 겉옷 챙기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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