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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4경기 연속 안타 쳐냈지만 팀은 大敗
입력 2016-09-04 17:18 
사진=AFPBBNEWS=News1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4경기 연속 안타를 쳐냈다.

이대호는 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하지만 시애틀은 홈런포 5방을 얻어맞고 3-10으로 패하고 말았다.

한편 경기 연속 안타를 쳐낸 이대호는 시즌 타율을 0.260(254타수 66안타)으로 유지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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