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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우규민, 타구에 맞고 교체…‘단순 타박’
입력 2016-09-04 16:00 
우규민이 타구에 맞은 뒤 교체됐다. 다행히 단순 타박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LG 트윈스 선발투수 우규민이 타구에 맞고 교체됐다. 다행히 상태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4일 수원 kt전에 선발 등판한 우규민은 5회까지 2실점으로 kt 타선을 상대했다. 하지만 6회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직전 이닝이던 5회말 2사서 박용근의 타구에 우측 발목 윗부분을 맞았기 때문. 타구에 맞은 우규민은 괴로워 하다 트레이너에게 업혀나갔다.
6회 이동현이 마운드를 이어받으면서 이날 등판은 5이닝 7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마쳤다. 상태는 심각하지 않다. LG 관계자는 단순 타박이라 아이싱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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