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식사하셨어요’ 배종옥 “노희경 작가, 연기 못하면 물고 목을 조르고…”
입력 2016-09-04 10:02 
배우 배종옥이 노희경 작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4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배종옥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노희경 작가와 많은 작품으로 호흡을 맞췄던 배종옥은 노희경 작가 안 무섭다. 예전에는 욱하고 화도 많이 냈다. 배우가 연기 못하면 어휴”라며 죽진 않는데 예전 같으면 데려다 물고 목을 조르고 그랬다”라고 말했다.

배종옥은 노희경 작가의 자품인 ‘바보 같은 사랑 ‘거짓말 ‘그들이 사는 세상 등에 출연했었다.

배종옥은 노희경 작가는 정말 감사하다. 노희경의 작업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접할 수 있었다. 내 연기의 스펙트럼도 더 넓힐 수 있었다”고 존경심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