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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무한상사’ 이제훈, 알고 보니 반전 악역…‘섬뜩’
입력 2016-09-03 19:50 
[MBN스타 남우정 기자] 이제훈이 ‘무한도전-무한상사에서 반전 캐릭터로 열연을 펼쳤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2016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의 베일이 드러났다.

이날 ‘무한상사에선 유재석 부장이 자살한 김희원의 비밀을 밝히다가 뺑소니 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사실이 의심스러웠던 정준하 과장과 하하는 경찰서를 찾아갔고 그 곳에서 프로파일러 이제훈을 만났다.

정과장은 유부장님이 어떻게 사고난지 모르겠는데 교통사고로 입원을 했다. 사고 전에 김희원이 자살이 아니라고 했다더라”라고 자세한 조사를 의뢰했다.

이에 이제훈은 제가 좀 더 알아보죠.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면 연락드리겠다”고 두 사람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두 사람이 돌아간 뒤 이제훈은 비밀스럽게 누군가와 통화를 했고 접니다. 귀찮은 파리떼가 고였다. 김희원이 자살이 아닌거 같다고 하더라. 유부장이 가진 증거가 뭔지 알아야 한다. 그리고 유부장은 깨끗하게 처리해야죠”라며 섬뜩한 미소를 지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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