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뉴스] 부산서 콜레라 환자 발생, 원인은 여행? 초밥?
최근 필리핀 여행을 다녀온 40대 남성이 콜레라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일 보건당국은 A(47)씨를 검사한 결과 콜레라 균이 검출됐고, 정확한 유전자 검사를 위해 질병관리본부로 검체를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4일~29일 지인 2명과 함께 필리핀 여행을 다녀왔고, 여행 후에는 부인과 함께 부산의 한 초밥집에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보건당국이 A씨의 지인 2명과 부인에게도 감염 여부를 조사했으나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부산시와 보건당국은 "평소에도 연간 10여 명 정도가 해외여행 등을 다녀오면서 콜레라에 감염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며 A씨의 감염 원인이 해외여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최근 필리핀 여행을 다녀온 40대 남성이 콜레라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일 보건당국은 A(47)씨를 검사한 결과 콜레라 균이 검출됐고, 정확한 유전자 검사를 위해 질병관리본부로 검체를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4일~29일 지인 2명과 함께 필리핀 여행을 다녀왔고, 여행 후에는 부인과 함께 부산의 한 초밥집에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보건당국이 A씨의 지인 2명과 부인에게도 감염 여부를 조사했으나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부산시와 보건당국은 "평소에도 연간 10여 명 정도가 해외여행 등을 다녀오면서 콜레라에 감염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며 A씨의 감염 원인이 해외여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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