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안준철 기자] 두산 베어스의 불펜진에 변동사항이 생겼다. 우완 김강률이 이탈하고 예비역 홍상삼이 그 자리로 들어간다.
3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잠실 홈경기를 앞두고 1루 두산 쪽 불펜에 반가운 얼굴이 보였다. 바로 이날 경찰청에서 전역한 홍상삼이 불펜 피칭을 하고 있었다. 김태형 감독은 홍상삼의 피칭을 보더니 쓸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유인즉 김강률이 이탈했기 때문이다. 김강률은 전날 kt전에서 불펜 투구 도중 가래톳이 올라와 이날 1군에서 말소됐다. 김 감독은 최소 10일 정도라고 보는데 더 걸릴 거 같다”고 걱정스럽게 말했다. 김강률과 함께 내야수 고영민이 말소됐는데, 이날 등록은 우완 조승수만 했다. 남은 한 자리는 홍상삼이 채우게 된다. 홍상삼의 1군 등록은 4일 경기에 앞서 할 예정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잠실 홈경기를 앞두고 1루 두산 쪽 불펜에 반가운 얼굴이 보였다. 바로 이날 경찰청에서 전역한 홍상삼이 불펜 피칭을 하고 있었다. 김태형 감독은 홍상삼의 피칭을 보더니 쓸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유인즉 김강률이 이탈했기 때문이다. 김강률은 전날 kt전에서 불펜 투구 도중 가래톳이 올라와 이날 1군에서 말소됐다. 김 감독은 최소 10일 정도라고 보는데 더 걸릴 거 같다”고 걱정스럽게 말했다. 김강률과 함께 내야수 고영민이 말소됐는데, 이날 등록은 우완 조승수만 했다. 남은 한 자리는 홍상삼이 채우게 된다. 홍상삼의 1군 등록은 4일 경기에 앞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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