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뉴스] 유치원 버스 사고, '두 가지'가 아이들 구했다
지난 2일 오전 부산의 한 터널에서 유치원 버스 한 대가 빗길에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해당 버스에는 유치원 어린이 21명과 인솔교사 등이 타고 있었고 탑승자 전원이 안전벨트를 매고 있어 큰 피해를 막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사고 당시 이를 목격한 주변 시민 10여명은 망치, 골프채 등을 들고 버스 뒷유리를 깨 아이들을 구했습니다.
시민들은 놀라서 우는 아이들을 달래주고, 다친 곳은 없는지 일일이 확인했다고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지난 2일 오전 부산의 한 터널에서 유치원 버스 한 대가 빗길에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해당 버스에는 유치원 어린이 21명과 인솔교사 등이 타고 있었고 탑승자 전원이 안전벨트를 매고 있어 큰 피해를 막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사고 당시 이를 목격한 주변 시민 10여명은 망치, 골프채 등을 들고 버스 뒷유리를 깨 아이들을 구했습니다.
시민들은 놀라서 우는 아이들을 달래주고, 다친 곳은 없는지 일일이 확인했다고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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