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낮부터 대체로 맑음, 추위 한 풀 꺾여
입력 2008-01-03 08:00  | 수정 2008-01-03 08:00
어제 낮부터 동장군의 기세가 약해지고 있습니다. 어제 이 시각 서울은 영하 6.3도 기록했는데요, 오늘은 영하 2.7도로 어제보다 3도 정도 기온 올라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4도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주말까지 기온이 계속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 영동지역은 오늘도 건조 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춥고 건조한 날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북쪽으로 약한 기압골이 지나면서 중부지방은 하늘이 흐린데요, 낮부터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도) 따라서 중부지방은 흐린 뒤 차차 맑아지겠고,남부와 제주 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현재기온) 현재 서울 영하 3도를 비롯해 대부분 지방 어제보다 2~3도 정도 높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최고기온) 한 낮에도 서울 4도, 강릉과 부산 8도 등으로 어제보다 기온 크게 오르겠습니다.

(주간날씨) 이번 주말에는 별다른 눈-비 소식도 없고 큰 추위도 없을 것으로 전망돼서 나들이 가시기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혜선 기상캐스터)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