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에서 대통령 선거를 둘러싸고 부정 시비가 일고 있는 가운데 당선과 낙선 후보가 속한 종족 간의 분쟁이 확산돼 선거 이후 최소 328명이 사망했습니다.
케냐 현지 관리들은 지난 1일 밤 사이 케냐 서부 지역에서 충돌이 계속돼 22명이 추가로 사망했으며 서부 케리초에서는 활과 화살을 든 청년들의 공격으로 경찰관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케냐 정부는 그러나 외신 보도의 절반 수준인 최소 17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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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현지 관리들은 지난 1일 밤 사이 케냐 서부 지역에서 충돌이 계속돼 22명이 추가로 사망했으며 서부 케리초에서는 활과 화살을 든 청년들의 공격으로 경찰관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케냐 정부는 그러나 외신 보도의 절반 수준인 최소 17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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