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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사비로 ‘런닝맨’ 멤버들에게 ‘한 턱’ 쐈다
입력 2016-09-02 13: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차승원이 ‘런닝맨에서 ‘아낌없이 베푸는 비둘기 형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오는 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차승원이 출연한다.
이날 차승원은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지도를 완성하는 미션에 나섰다. 미션에 앞서 런닝맨 멤버들 중 함께 미션을 수행할 팀원을 차승원이 직접 선택하는 시간이 펼쳐졌다. 차승원은 김종국의 근육을 보고 "팔이야? 다리야?" 라며 놀란 기색을 보인 한편, 한 치의 고민도 없이 이광수를 팀원으로 선택하며 ‘모델라인을 과시했다.
차승원은 이어진 음식 획득 미션에서 연이은 패배로 음식을 획득하지 못하자 쿨하게 본인의 지갑을 꺼내 ‘런닝맨 멤버들에게 크게 한 턱을 쏘며 ‘아낌없이 베푸는 비둘기 형이라는 진심어린 찬사를 받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차승원이 출연하는 ‘런닝맨은 4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shiny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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