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 13회에서 한효주는 이종석의 뜻대로 웹툰이 진행되는 것을 확인하고 퇴근 준비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때 이종석의 전화가 걸려왔는데 "나와요, 커피 한 잔 사줄게"라는 데이트 신청이었다.
한효주는 화장을 수정한 뒤 "희망이 나를 또 상상하게 만든다"며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종석과 한효주가 계획한 웹툰 마지막회가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이 기대한 엔딩은 박원상(한철호)이 원래 스토리에 맞게 경찰에 붙잡히고 이종석의 억울함이 벗겨지는 것이었다.
이후 이종석은 다시 한효주에게 돌아오면 두 사람은 헤어지지 않아도 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 만화가 완결되면 주인공 설정값도 사라지고 이종석은 그저 두 개의 세계를 오가는 특별한 사람으로 남게 되니 사라지는 불안감도 없어졌다.
물론 이런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김의성(오성무)와의 티격태격 다툼도 예상했지만 이마저도 두 사람에게는 행복한 상상이었다.
하지만 이종석은 한효주에게 "상황을 확인해봐야겠다"며 웹툰으로 돌아갈 계획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그때 이종석의 전화가 걸려왔는데 "나와요, 커피 한 잔 사줄게"라는 데이트 신청이었다.
한효주는 화장을 수정한 뒤 "희망이 나를 또 상상하게 만든다"며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종석과 한효주가 계획한 웹툰 마지막회가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이 기대한 엔딩은 박원상(한철호)이 원래 스토리에 맞게 경찰에 붙잡히고 이종석의 억울함이 벗겨지는 것이었다.
이후 이종석은 다시 한효주에게 돌아오면 두 사람은 헤어지지 않아도 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 만화가 완결되면 주인공 설정값도 사라지고 이종석은 그저 두 개의 세계를 오가는 특별한 사람으로 남게 되니 사라지는 불안감도 없어졌다.
물론 이런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김의성(오성무)와의 티격태격 다툼도 예상했지만 이마저도 두 사람에게는 행복한 상상이었다.
하지만 이종석은 한효주에게 "상황을 확인해봐야겠다"며 웹툰으로 돌아갈 계획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