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KB금융-현대증권, 주식교환 일정 앞당겨
입력 2016-09-01 20:49 
현대증권이 KB금융과의 주식교환 일정을 앞당겼다. 주식교환을 최대한 일찍 완료하고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 간 합병을 연내 마무리짓기 위해서다.
현대증권은 1일 KB금융과의 주식교환 승인 안건에 대한 주주총회를 10월 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발표한 주주총회 예정일인 10월 24일보다 3주 앞서는 시점이다. 이에 따라 주식교환일도 기존 11월 9일에서 10월 19일로 앞당겨졌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31일 KB금융과 현대증권의 주식교환을 승인했다.
[전경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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