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갓세븐 잭슨, 뒤따라오던 팬차량에 교통사고 "일본 병원서 검사"
입력 2016-09-01 17:24  | 수정 2016-09-01 17: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갓세븐 멤버 잭슨이 자신을 뒤따라오던 팬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
갓세븐 소속사 JYP 관계자는 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잭슨이 중국에서 일정을 마치고 일본으로 출국하기 위해 공항으로 이동 중 탑승한 차량이 뒤따라오던 팬 차량과 충돌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잭슨이 일본에 도착한 뒤 현지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혹시 모를 후유증 등을 염려해 병원을 찾았다"고 전했다.
JYP 측은 갓세븐 공식 홈페이지에 이날 아침 잭슨이 팬 차량에 의해 교통사고가 났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JYP 측은 "아티스트가 탑승한 차량을 쫓는 행위는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본인을 포함해 주변 모든 분들에게 심각한 사고를 야기할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다"며 "본인은 물론 타인의 안전을 위협하며 공공질서를 훼손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