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나 혼자 산다` 떠난다 "영화 촬영 전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한채아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떠난다.
한채아는 오는 2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끝으로 프로그램과 작별한다. 소속사 가족액터스 관계자는 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한채아가 영화 크랭크인으로 스케줄 조율이 어렵게 돼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며 "향후 영화 촬영에 집중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채아는 지난 2월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 출연해 여배우 같지 않은 털털한 일상과 소탈한 면모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며 고정 출연해왔으나 약 7개월 만에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
현재 한채아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