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까칠이와 거칠이…은지원·이재진 `꽃놀이패` 합류
입력 2016-09-01 15: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젝스키스 은지원과 이재진이 합류한 SBS '꽃놀이패‘가 돌아온다.
‘꽃놀이패는 2박 3일의 여행 동안 네이버 V LIVE 생방송 투표를 통해 연예인 6명의 운명을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는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파일럿 방송 당시 총 4번의 생방송 투표를 통해 네이버 V LIVE 누적 200만 뷰라는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꽃놀이패는 새로운 멤버로 ‘까칠이 은지원과 ‘거칠이 이재진이 합류해 월요일 밤 웃음 사냥에 나선다.

1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은지원과 이재진의 호흡이 눈길을 끌었다. 은지원은 안 좋은 거는 다 경험해봤다”면서도 최악의 숙박 환경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재진은 새로운 예능 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했다. 그는 촬영 전 옷 5벌, 보조배터리 4개, 선풍기, 선캡 등 모든 물품을 총망라한 ‘흙길팀 대비 풀 세트를 챙겨와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신분증을 챙겨오지 않아 비행기를 타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고, 난 나무젓가락을 쓰고 싶다”고 고집을 피우기도 했다.
‘꽃놀이패는 5일 오후 11시 10분 처음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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