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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폴, 부산공연 10월 개최 `목소리와 기타`
입력 2016-09-01 15: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이 오는 10월 부산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루시드폴의 올해 세 번째 리사이틀 ‘목소리와 기타 부산 공연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부산 동래 문화 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루시드폴 부산 리사이틀의 티켓 예매는 8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목소리와 기타, 그것만으로 충분하다는 의미를 담아, 2010년 처음 시작된 ‘목소리와 기타 공연은 서울의 봄, 제주의 여름을 거쳐 부산의 가을까지 계절별로 다른 도시, 다른 공간에서 연작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다.
피아니스트 조윤성은 이번 부산 리사이틀에서도 루시드폴과 함께 부산의 밤을 빛낸다. 2011년 이후 지금까지 음악적 동반자로 지내온 두 사람의 목소리, 기타, 피아노가 만들어낼 감동의 순간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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