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피플라이프, 이노비즈협회와 업무제휴 협약 체결
입력 2016-09-01 14:47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왼쪽)과 현학진 피플라이프 회장 업무제휴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금융컨설팅회사 피플라이프는 이노비즈 인증관리기관인 이노비즈협회와 지난달 3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이노비즈협회 대회의실에서 상호교류 및 업무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현학진 피플라이프 회장과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이 참석했다.
이노비즈란 이노베이션(Innovation)과 비즈니스(Business)의 합성어로, 국제적인 혁신기준평가(오슬로 매뉴얼)를 통해 정부에서 인증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뜻한다. 현재 1만7600여개사의 인증기업이 소속돼 있으며, 이들 기업들의 총 규모는 매출액 242조원, 고용인원 65만여명이다. 이노비즈기업은 6년 연속 연평균 3만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피플라이프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이노비즈기업과 협회 회원사에 기업제도규정 정비, 경영분야컨설팅, 회원사 임직원 자산관리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노비즈협회 측에서는 피플라이프가 보유한 3만 5000여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협회가 추진 중인 이노비즈기업 발굴·육성, R&D혁신 지원사업, 일자리 창출, 글로벌 진출지원, 금융·대내외 협력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피플라이프는 오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제5회 이노비즈글로벌포럼(주제: 성장의 가능성을 깨워라)의 공식후원사로도 참여해 약 1000여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피플라이프를 알릴 계획이다.
피플라이프는 2500여명의 컨설턴트를 보유한 법인전문 재무컨설팅 기업으로, 제휴 전문세무법인·노무법인·변호사·IPO전문가·부동산 중개법인 등의 전문가 그룹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취약한 사항에 도움을 주는 금융컨설팅 회사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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