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금속 표면처리 전문기업 장원테크는 베트남법인 신공장 매입을 위해 총 20억원 규모의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장원테크는 이번 투자를 통해 베트남 박린성 꾸에보 공업단지 내 토지(1만1050.8㎡)와 건물(5160㎡)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유틸리티 공사와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설비 투자도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장원테크 관계자는 베트남 기존 공장의 생산능력(CAPA)은 포화상태로 동남아권 글로벌사 신규 물량과 기존 사업의 추가수요를 대비하기 위해 매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