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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1억원 기부…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입력 2016-09-01 13:54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골프에서 금메달을 딴 박인비가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박인비는 1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을 방문, 허동수 공동모금회장에게 1억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골프를 하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훈련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박인비는 2008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US여자오픈 우승 상금의 10%를 기부한 것으로 시작으로 모두 4억5000여만원을 기부했다.
아너 소사어티 1275호 회원이 된 박인비는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도 활동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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