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개그맨 이봉원이 한 달 수입을 묻는 질문에 재치 답변으로 응수했다.
이봉원은 1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 출연해 위트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명수는 이봉원에게 "한 달에 얼마 버냐"며 돌직구로 물었다. 이봉원은 이에 "한 달에 한 번 등산할 정도는 된다. 등산복이 가격대가 좀 있다. 명품이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무조건 일주일에 한 번은 등산을 한다"면서 "한 달에 한두 번씩은 산에서 캠핑을 한다"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이에 "집에 안 계시려고 하는 것 아니냐"라고 물었고 이봉원은 "아내에게도 같이 가자고 하는데 무릎이 안 좋아 못 간다"고 답했다.
이어 "천만다행"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봉원은 최근 '중년의 청춘아'라는 곡을 내며 가수에 도전했다. 이 곡을 직접 작사한 이봉원은 "그동안 40~50대가 그동안 고생 얼마나 많이 햇나. 너무 침체되지 말고 가슴 속의 꿈만큼은 잊지 말자는 뜻이다. 중년이 청춘으로서 다시 한 번 백으로 가자는 것"이라고 가사를 설명했다.
kiki2022@mk.co.kr
개그맨 이봉원이 한 달 수입을 묻는 질문에 재치 답변으로 응수했다.
이봉원은 1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 출연해 위트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명수는 이봉원에게 "한 달에 얼마 버냐"며 돌직구로 물었다. 이봉원은 이에 "한 달에 한 번 등산할 정도는 된다. 등산복이 가격대가 좀 있다. 명품이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무조건 일주일에 한 번은 등산을 한다"면서 "한 달에 한두 번씩은 산에서 캠핑을 한다"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이에 "집에 안 계시려고 하는 것 아니냐"라고 물었고 이봉원은 "아내에게도 같이 가자고 하는데 무릎이 안 좋아 못 간다"고 답했다.
이어 "천만다행"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봉원은 최근 '중년의 청춘아'라는 곡을 내며 가수에 도전했다. 이 곡을 직접 작사한 이봉원은 "그동안 40~50대가 그동안 고생 얼마나 많이 햇나. 너무 침체되지 말고 가슴 속의 꿈만큼은 잊지 말자는 뜻이다. 중년이 청춘으로서 다시 한 번 백으로 가자는 것"이라고 가사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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