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디오스타’ 지코 “토익·토플 광고 모델…자본주의에 굴복”
입력 2016-09-01 11:15 
‘라디오스타 지코가 토익 광고를 찍은 진짜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지코는 토익 광고를 찍은 것에 대해 자본주의에 굴복한 지코라고 한다”고 밝혔다.

지코는 과거 토익과 토플을 디스한 것과 달리 최근 관련 광고모델로 활동 중에 잇삳.

이에 대해 지코는 전 그 당시 제 입장에서 얘기했던 거다. 나는 예체능이 더 좋았으니까 토익·토플을 신경쓰지 않았다. 그렇지만 가수가 되고 해외 활동을 하게 되지 않냐. 미국에 가면 말을 알아듣긴 하는데 말하는 건 잘 안 되더라. 토익·토플의 중요성을 깨달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공부에 대해서 강요하는 건 아니다.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되는데 공부를 할 거라면 Y(자신이 광고 중인 학원 브랜드명)에서 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