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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하늘에 날벼락”…‘정글’ 예지원, 낙타에 침세례 맞은 사연
입력 2016-09-01 10: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예지원이 낙타에게 침세례를 맞았다.
오는 2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에는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서인국, 예지원, 김민교, 이천희, 류승수, 박세영, 이선빈 등 탄탄한 배우군단과 에릭남, 비투비 창섭, 엠아이비 강남, 줄리엔강까지 각 분야의 대세들이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또! 오해영을 통해 ‘국민 연상녀로 등극해 만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예지원이 공개적으로 퇴짜를 맞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예지원은 몽골에서 마주한 낙타와 교감을 시도했다가 침세례를 맞은 것. 낙타와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끊임없이 교감을 시도했지만, 낙타는 유독 예지원에게만 거부반응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예지원은 뜻밖의 굴욕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사차원 캐릭터와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생존을 이어갔다.
대세 배우 예지원이 낙타에게 침세례를 맞은 자세한 사연은 오는 9월 2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 편 첫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shiny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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