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평촌신도시에 첫 ‘자이’ 브랜드 들어선다
입력 2016-09-01 10:14 
평촌자이엘라 투시도

평촌신도시에 첫 ‘자이 브랜드가 들어선다. GS건설이 다음 달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선보이는 오피스텔 ‘평촌 자이엘라가 주인공으로 지하 5층~지상 28층, 전용면적 21~85㎡, 총 414실로 조성된다. 평형구성은 원룸형인 스튜디오 타입과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평촌신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입지가 강점이다. 수도권 지하철 4호선 평촌역(한림대성심병원)까지 걸어서 7분 안팎이면 도달할 수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평촌역을 이용해 과천청사역까지 6분, 2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사당역까지 20분, 4호선 9호선 환승역인 동작역까지는 2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시민대로를 이용해 과천대로과 외곽순환도로 등으로의 진입도 수월해 자가용을 이용한 수도권 내·외곽 이동도 편리하다.
안양 벤처밸리의 핵심연구시설인 ‘평촌 스마트스퀘어까지 도보로 이용 가능한 직주근접 오피스텔인 점도 강점이다. 평촌 스마트스퀘어는 대지면적 25만5000여㎡ 규모로 조성되는 첨단산업단지로 LG 유플러스, 프로텍, 휴비츠 등을 비롯해 지식산업센터 등이 입주해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는 평가다.
생활 편의시설도 갖췄다. 행정업무를 볼 수 있는 안양시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으며, 대형마트인 이마트도 걸어서 10분이면 도달이 가능하다. 멀티플렉스 영화 상영관 CGV와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도 가깝고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NC백화점, 뉴코아울렛이 몰려있는 4호선 범계역도 지하철 한 정거장이면 갈 수 있다.
오피스텔 앞에 안양체육공원과 중앙공원도 조성돼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평촌초등학교와 범계초, 평촌중, 범계중, 평촌고교 등 학군도 갖췄다. 학원가와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홍보관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746-2 평촌대한스마트타워 106호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9년 2월이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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