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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 이창욱, 정이연에 “필요할 때만 핏줄 찾지마” 분노
입력 2016-09-01 09: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내 마음의 꽃비 이창욱이 정이연의 뻔뻔한 행각에 분노했다.
1일 방송된 KBS2 ‘내마음의꽃비에서는 이강욱(이창욱 분)이 자신을 설득하려는 민혜주(정이연 분)에 화를 내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강욱은 네가 큰 죄를 짓긴 지었나 보다. 생전 안하던 오빠 소리를 하는 걸 보니. 근데 우리가 육촌이 아닌 것도 알아버렸는데 어쩌냐”라고 말했다.
민혜주는 안다. 그래서 오빠라고 한 거다. 사촌보다 가까운 사람이다. 내가 이수창 딸이다. 우리는 피를 나눈 이복 남매다. 못 믿겠으면 확인 해봐도 된다”라고 애걸복걸 했다.
그러나 이강욱은 싸늘했다. 그는 전에도 말하지 않았냐. 너 필요할 때만 핏줄 찾지 마라. 이제와서 낯간지럽다”고 선을 그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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