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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선후배에서 '연인'된 지코♥설현…쌈디 "그저 부럽다"
입력 2016-09-01 09:04 
지코-설현 / 사진=라디오스타
친한 선후배에서 '연인'된 지코♥설현…쌈디 "그저 부럽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는 걸그룹 AOA의 설현과 공개 열애중인 블락비 지코가 출현해 화제가 됐습니다.

특히 지코는 공개 열애 인정 후 첫 공식석상이였던 만큼 설현과의 러브스토리에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설현에 어떤 모습에 반했냐는 질문에 지코는 "친한 선후배로 지내다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정확하게 어떤 건 아니지만 호감이 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열애설이 터진 당시에는 둘 다 굉장히 놀랐다"고 당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지코는 "당시에 일본에 도착해서 자고 있었는데 회사 사장님한테 전화가 왔었다"며 "사장님 전화를 받고 열애설 기사가 난 것을 알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언젠가는 열애설이 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나올 거라곤 생각도 못 했다"고 수줍어하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습니다.

이 가운데 가수 쌈디는 "다시는 공개 연애는 하지 않겠다"며 지코와 MC 김국진에게 진심어린 충고를 전했습니다.

하지만 지코에게만은 "그저 부럽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한편, 지코는 AOA의 설현과 김국진은 배우 강수지와 열애설을 인정해 공개 열애중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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