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이다` 강수정 "홍콩-서울 오가며 촬영…비행기 티켓은 사비로"
입력 2016-08-31 17: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코미디 청백전-사이다의 강수정이 홍콩과 서울을 오가며 활동하는 소감을 전했다.
31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는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 청백전-사이다(이하 ‘사이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임하룡, 강수정, 송은이, 이경애, 홍록기, 강성범, 김영철, 박성광과 배철호 MBN 제작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강수정은 추후 활동에 대해 한 번 시작했으니 열심히 해보고 싶다. 불러주신 만큼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홍콩에서 서울로 비행기를 타고 왔다 갔다 하고 있다. 티켓은 물론 사비를 들여 제가 직접 사서 다닌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수정은 2008년 재미교포 펀드매니저 남편과 결혼해 홍콩에 거주 중이다.
한편 ‘사이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총 10명의 선후배 개그맨이 5대 5로 팀을 구성해 유쾌한 토크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1일 첫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