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아카디아 코리아 2016’, 최종 라인업 공개로 기대↑
입력 2016-08-31 17:24 
[MBN스타 김진선 기자] ‘아카디아 코리아 2016(ARCADIA KOREA 2016, 이하 ‘아카디아 코리아)가 개최를 앞두고 최종 라인업을 발표했다.

주최사 리켄티아는 전자음악 본연의 스피릿에 펑키하고 올드스쿨한 사운드를 첨가하여 자신만의 독보적인 믹스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준코코(JUNCOCO), 지금 서울에서 가장 뜨거운 파티를 열고 있는 프랑스 출신의 얀 바카예(YANN CAVAILLE) 벨기에 출신의 어바웃 줄리안(ABOUT JULIAN)의 파티 크루 퓨트디럭스(PUTEDELUXE), THE KOXX의 멤버이자 프로듀서로, 끊임없는 작업을 선보이며 해외 아티스트와 리스너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 숀(SHAUN)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아시아를 넘어 미국 마이애미 WMC에 공식 초청되며 댄스 플로어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아리카마(ARIKAMA), 딥하우스와 텍하우스 사운드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이즈굳(ISGOOOD), 이스 뮤직을 다루며 EDM.com이 주목하고 있는 독보적인 SHINY WONKY MUSIC 링커(Linker), 유럽의 Weplay, 호주의 Cloud Nine Recording에서 리믹스 앨범을 출시 하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하우스 뮤직의 선두주자 매시브디토(MASSIVEDITTO), 독창적인 WobbleBassLine을 추구하며 덥스텝을 대표하는 DJ 누들(NOODLE), 세계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콜라보 작업부터 믹싱까지 뜨거운 바이브를 보여주고 있는 라이덴(RAIDEN), 이탈리아, 독일 등 세계 다양한 프로듀서와 협업하며 상상 그 이상의 활동 범위와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는 베테랑 DJ 스케쥴원(Schedule1)까지 국내 최고의 DJ들이 대거 참여한다.

혁명적인 아티스트, 사이즈 레코즈의 수장 스티브 안젤로(STEVE ANGELLO), UK 싱글차트 최정상에 빛나는 지금 이순간 가장 뜨거운 밴드 루디멘탈(RUDIMENTAL), 세계적인 디자이와 콜라보, 전폭적인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일렉트로 하우스의 히트 뱅어 막제이(MAKJ) 등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30여 팀의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눈길을 모은다.

‘아카디아 코리아는 글래스톤베리(Glastonbury),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마이애미(UMF Miami) 등 전 세계 유명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되며 유럽을 강타한 페스티벌로 올해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음악, 조명, 서커스, 로보틱스, 조각, 건축 등 최첨단 공연 기술의 집약체로 상상 속에 있던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을 음악과 결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무대로 실현시킨 페스티벌이다.

특히 '아카디아 코리아'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미래형 스파이더(The Spider) 스테이지는 최정상 DJ 들과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360도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는 무대. 최고의 서라운드 사운드(Surround Sound) 시스템과 불꽃, 에어샷 등 크리에이티브 한 효과로 그동안 국내에서 보지 못했던 환상적인 테마와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를 준비해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9월2일, 3일 양일간 서울 잠시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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