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안양 초등생 실종 9일째...장기화 조짐
입력 2008-01-02 15:15  | 수정 2008-01-02 15:15
경기도 안양시 한 초등학교 이혜진 양과 우예슬양이 실종된지 오늘로 9일째를 맞고 있지만 아무런 단서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실종 후 행적을 쫓을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할 목격자도 나타나지 않고 있는데다 금품을 요구하는 협박전화는 물론 부모 주변의 원한관계 등도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수사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수사관 70여명과 전경 6개중대 480여명 등을 동원해 집 근처 수리산과 안양천변 등을 재수색하고 집과 멀리 떨어진 곳 등으로 수색범위를 점차 넓히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