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녹십자,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 론칭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16-08-31 16:33 

녹십자는 지난달부터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12개 도시에서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는 녹십자가 국내 제약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품목허가를 획득한 4가 독감백신이다. 기존 3가 독감백신에 B형 바이러스주 1종을 추가해 예방범위를 더욱 넓힌 것이 특징이다. 녹십자는 이번 독감시즌에 국내 최대 물량의 4가 독감백신을 공급할 계획이다.
녹십자는 총 1000여명의 개원의들이 참가한 이번 심포지엄에서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의 성공적인 임상결과를 소개하고 4가 독감백신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공유했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외 8개 기관에서 국내 성인 1300여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의 면역원성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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