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외교차관 오늘 전격 방중…한중정상회담 최종조율(2보)
입력 2016-08-31 11:20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이 31일 중국을 전격 방문해 다음달 4∼5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한중 양자 정상회담 개최를 최종 조율한다.
외교부는 임 차관이 9월 1일까지 이틀간의 방중 기간 류전민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협의한다고 31일 발표했다.
G20 정상회의 개막을 나흘 앞둔 시점에 한중 외교 당국의 고위 인사가 만나는 만큼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 주석 간의 정상회담은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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