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진해운 이사회, 오늘 오후 법정관리 신청 의결
입력 2016-08-31 10:33 

한진해운 이사회가 31일 법정관리 신청을 의결했다.
해운업계에 따르면 한진해운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오후 중 서울중앙지법에 법정관리를 신청하기로 결의했다. 이사회에는 전체 이사 7명 중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제외한 6명(사내이사 2명·사외이사 4명)이 참석해 만장일치로 법정관리 신청 안건을 통과시켰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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