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 행진을 이어가던 무역수지가 4년 9개월만에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무역수지는 8억 6천만 달러 적자로, 2003년 3월 이후 58개월만에 적자로 전환했습니다.
고유가에 따른 원유 도입 급증으로 수입이 크게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해 12월 수출은 15.5% 증가한 332억 5천만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24.0% 증가한 341억 천만 달러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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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무역수지는 8억 6천만 달러 적자로, 2003년 3월 이후 58개월만에 적자로 전환했습니다.
고유가에 따른 원유 도입 급증으로 수입이 크게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해 12월 수출은 15.5% 증가한 332억 5천만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24.0% 증가한 341억 천만 달러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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