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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측 “뇌수막염 진단…‘몬스터’ 촬영 끝나면 정밀검사 받을 것”
입력 2016-08-30 18:29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조보아가 뇌수막염 진단에도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오후 조보아의 소속사 싸이더스HQ의 한 관계자는 MBN스타에 조보아가 몸에 이상을 느끼고 병원을 찾았다가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일단 촬영장에 복귀해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촬영이 끝나는 대로 정밀 검사를 받으러 갈 예정이다. 아직 정밀 진단 후의 일은 결정된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조보아는 뇌수막염 진단에도 촬영을 끝내야 한다는 일념 하에 촬영장으로 복귀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현재 그는 ‘몬스터에서 도도그룹 상속녀이자 주인공 강기탄(강지환 분)을 사랑하는 도신영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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