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댓글통] 2019 수능 한국사 필수 영어 절대평가 유지…"학생들이 실험용 쥐?"
입력 2016-08-30 17:32 
2019 수능 한국사 필수 영어 절대평가/사진=MBN
[댓글통] 2019 수능 한국사 필수 영어 절대평가 유지…"학생들이 실험용 쥐?"



교육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 발표를 통해 2018학년도 수능시험과 동일한 체제로 유지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탐구/과학탐구/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이 중 한국사는 필수로 봐야 하고 영어는 절대평가로 2018학년도와 동일하게 치러집니다.

절대평가는 성적표에 원점수 기준으로 등급만 표기되며 절대평가가 아닌 영역들은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9백분위 기준)이 기재됩니다.

이에 누리꾼은 "공부 잘해서 대학 가는게 아니라 입시정책 공부 잘해야 대학 간다"(secu****),"대한민국 학생들=실험용 쥐"(vand****),
"혼란 없도록 정책을 제발 더이상 바꾸지 말길"(jill****), "애들만 죽어나는구나"(poet****) 등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 "정시 좀 확대하자. 아무리 못해도 수시랑 비율 반반은 가야하지 않겠나"(wooj****),"정시나 늘려주세요. 수시 생긴후로 혼란만 늘어가는듯합니다."(kaem****),"수시나 폐지하거나 줄이지, 이렇게 정시 비중을 줄이면 수능은 왜 보나?"(suna****) 등 정시 및 수시전형 비율 개선에 대한 의견들도 많았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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