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즌 14세이브를 달성하고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는 7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김현수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 경기서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현수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7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오승환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서 6-5로 앞선 9회 말에 출전해 시즌 14세이브를 달성했다.
오승환은 시속 87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져 1루수 땅볼로 스쿠터 제넷을 돌려세웠고, 헛스윙 삼진으로 라이언 브론을 공 5개 만에 돌려세웠다. 헤르난 페레즈 또한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김현수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 경기서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현수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7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오승환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서 6-5로 앞선 9회 말에 출전해 시즌 14세이브를 달성했다.
사진제공=MK스포츠(오승환)
오승환은 시속 87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져 1루수 땅볼로 스쿠터 제넷을 돌려세웠고, 헛스윙 삼진으로 라이언 브론을 공 5개 만에 돌려세웠다. 헤르난 페레즈 또한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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