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창원에서도 하우스디를 선보이며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
중견건설사 2세 경영인인 최정훈 대보건설 부사장이 30일 민간개발 사업 확장 의지를 밝혔다. 대보건설은 도로 등 기반사업과 LH 아파트 등 관급공사를 바탕으로 성장해온 중견건설사로 올해 시공능력평가액 47위를 기록했다. 최 부사장은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지난해 하우스디 브랜드를 론칭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민영주택 등으로 다각화하고 있다. 그는 "아파트, 호텔, 지식산업센터 등으로 사업 범위를 넓혀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대보건설은 다음달 용인시 기흥구 중동 1100에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투시도)'를 분양한다. 지상 24층 4개동 총 284가구 규모로 전용 68·71㎡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국내 최초로 아파트 안에 차양막을 갖춘 휴게 공간인 카바나를 설치한다. 견본주택은 다음달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1003-111에 개관할 예정이다.
[이윤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견건설사 2세 경영인인 최정훈 대보건설 부사장이 30일 민간개발 사업 확장 의지를 밝혔다. 대보건설은 도로 등 기반사업과 LH 아파트 등 관급공사를 바탕으로 성장해온 중견건설사로 올해 시공능력평가액 47위를 기록했다. 최 부사장은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지난해 하우스디 브랜드를 론칭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민영주택 등으로 다각화하고 있다. 그는 "아파트, 호텔, 지식산업센터 등으로 사업 범위를 넓혀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대보건설은 다음달 용인시 기흥구 중동 1100에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투시도)'를 분양한다. 지상 24층 4개동 총 284가구 규모로 전용 68·71㎡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국내 최초로 아파트 안에 차양막을 갖춘 휴게 공간인 카바나를 설치한다. 견본주택은 다음달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1003-111에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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