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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아들 허웅·허훈, ‘국가대표 삼부자’…훈훈한 외모+실력 ‘화제’
입력 2016-08-30 17:12 
사진제공=MK스포츠
허재 감독과 허웅, 허훈 선수가 ‘국가대표라는 이름으로 한자리에 서 눈길을 모은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농구대표팀은 이란 테헤란에서 열리는 '제1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챌린지 대회' 참가를 앞두고 30일 오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가졌다.

다음달 6일 대회가 열리는 이란으로 출국하는 대표팀은 9일 일본, 10일 태국과 예선 1차 라운드를 치른다. 예선 2차 라운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8강부터 결승전은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국가대표 팀에 허웅과 허훈 형제가 나란히 뽑혀 눈길을 모았다.

허웅은 1993년 8월 5일생으로, 연세대학교를 졸업, 원주 동부 프로미의 가드로 활약 중이다. 지난 2014년에 동부 프뢰에 입단했다. 제10회 FIBA U-19 세계남자농구선수권대회 청소년대표로 활약하기도 했다.

사진=허웅 인스타그램


허훈은 1995년 8월 16일생으로,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2011년 제2회 FIBA 아시아 U-16 남자농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 201sus 제22회 FIBA 아시아 U-18 남자농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 2013년 제11회 FIBA U19 세계남자농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를 지냈다.

2014년에는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이번 국가대표팀에서는 막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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